기부 캠페인
 

포케올데이 로고 포케올데이 초록우산 로고

아이들에게 영양 가득한 한 끼를 선물합니다.
img
포케이미지
10월 13일부터 11월 12일까지,
한 달간
연어포케 1그릇당 500원
초록우산 어린이 영양 지원 사업에 기부할게요
*홀 판매 기준
곡물밥 연어포케 먹고
아이들에게 건강한 한 끼 먹이러 가기
한 달 동안 모인 기부금은 초록우산의 어린이식당에 후원됩니다.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에게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해 주세요.
img

포케올데이는 2024년

Love me all day, img 라는 슬로건으로

자신의 몸과 마음을 아끼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2025년! 올해부터는 에서 우리로,
나를 사랑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우리 함께 건강한 세상을 만들고 싶어요.

포케올데이가
우리 함께 건강한 세상을 위해
지난 5년간 해 온 일들
img
2022 학대 피해 아동 포케 후원
image
2023 션 기부마라톤 포케트럭 후원
image
2023 해성보육원 크리스마스 기부
image
2023~2024 해성보육원 1천만원 및 에버랜드 후원
image
2023~2024 해성보육원 1천만원 및 에버랜드 후원
image
2023년 발달장애 아동 센터 포케 후원
image
2024 취약계층 아동 별별산타 캠페인 올데이랩콤보 후원
image
2024년 해성보육원 옥토끼우주센터 쿠키 후원
image
2025년 해성보육원 어린이날 기부
image
2025년 10월, 우리 함께 건강한 세상을 위해
포케올데이가 체중계의 숫자를 없애버린 이유는?
마음의 무게를 줄여요
img
img
img
10.13 Open
img

안녕하세요, 포케올데이입니다.

얼마 전 광고 촬영장에서 한 어린이가 물었습니다.
“포케올데이가 뭐예요?”
순간 “포케를 만드는 회사야”라고 말할 수도 있었지만 그 대답은 왠지 부족하게 느껴졌습니다.
대신 쉽지만 더 솔직한 이야기를 해주기로 했습니다.
“우리는 건강한 음식을 만들고 그걸 사람들과 나누다보면 세상이 더 건강해질거라고 믿는 사람들이야”
아이의 해맑은 웃음 속 “멋있다”는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렇지만 그저 멋있어보이려고 한 이야기는 아닙니다.
포케올데이가 그동안 달려온 방향을 가장 솔직하게 담아보려고 노력한 결과입니다.

2020년 9월 인천 송도의 작은 가게에서 시작한 저희 여정은 어느새 5년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첫 시작은 건강한 식재료로 건강한 음식을 만드는 것이었고 그 다음은 환경을 위해 포장 용기를 바꾸는 것이었습니다.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가가 생기면 온 직원이 마음을 다해 도와주기도 하고
길거리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는 행사를 열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행동으로 우리의 믿음을 나누다 보니 어느덧 우리 곁엔 뜻을 함께해주시는 170명의 점주분들도 생겼습니다.
작은 믿음으로 시작한 우리의 행동이 어느새 정말 세상을 조금씩 바꿔가는 모습을 보니 벅찬 행복을 느낍니다.

해가 지나갈수록 더 선명히 다가오는 것은 함께하는 ‘우리’의 가치입니다.
건강한 세상은 혼자 만들 수 없고 반드시 뜻을 함께하는 많은 이들의 행동이 더해져야 하니까요.
그래서 올해 저희의 슬로건은 ‘우리를 사랑하자’ 입니다.
나 자신을 넘어 서로를 사랑하고 지켜야 세상이 건강해진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 믿음을 행동으로 옮기며 저희는 아이들의 건강에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행복해야 어른들도 행복하고 그렇게 더 건강한 사회가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의 건강을 고민하다 안타까운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청소년 10명 중 6명은 자신이 정상체중임에도 불구하고 뚱뚱하다고 생각한다는 것 입니다.
초등학생때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아이들은 10명 중 4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활발히 영양공급을 받아 성장해야하는 나이에 다이어트 스트레스로 건강을 위협 받는 아이들을 보며
반드시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이들을 억압하는 가장 큰 요소는 다름 아닌 ‘숫자’였습니다.
혹시 ‘키빼몸’이라는 단어를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키에서 몸무게를 뺀 숫자가 120이 되어야 미의 기준에 부합한다는 말이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키가 150cm인 어린이는 몸무게가 30kg이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이 기준에는 체지방률, 신체 대사량, 영양 상태와 같은 중요한 요소는 전혀 고려되지 않습니다.
아이들은 이런 맹목적인 잣대에 자신을 맞추려 무리한 목표를 세우고 결국 체중에 대한 강박을 가지게 됩니다.

포케올데이는 이 문제에 대한 작은 해답으로 ‘숫자 없는 체중계’를 만들었습니다.
몸무게라는 숫자 대신 건강의 의미를 담아 아이들이 자라는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돌아보면 우리 모두도 숫자에 치이며 살아왔습니다.
학생일 때는 점수와 등수, 사회인이 된 후에는 성과와 연봉, 그리고 남들과의 비교 속에서 스스로를 평가하곤 했습니다.
숫자는 필요하지만 결코 우리의 가치를 온전히 설명해주진 못합니다.

포케올데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뿐 아니라 여러분께도 작은 위로를 전하고 싶습니다.
오늘만큼은 숫자 없는 세상 속에서 점수나 몸무게가 아닌 ‘나 자신’을 마음껏 사랑할 수 있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하루가 더 건강하고 가벼워질 수 있도록 저희도 늘 곁에서 함께하겠습니다.

마음을 담아,
포케올데이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