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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에프엔비, 삼성전자판매와 상생형 창업 지원 협력 "창업부담 덜어드립니다"
I 네오에프엔비, 삼성전자판매와 가맹점 대상 상업용 가전 공급 업무협약 체결
I 상업용 가전 특별가 제공, 정부 환급 및 장기 무이자 할부 혜택 연계
I 외식업 가맹점 초기 투자 비용 절감 통해 예비창업자 실질 지원 기대
[삼성전자판매주식회사 김명훈 상무(좌)와 네오에프엔비 김영환 대표이사]
하와이안 포케&샐러드 전문 브랜드 포케올데이를 운영하는 ㈜네오에프엔비 (대표 김영환)가 ㈜삼성전자판매(대표 전병준)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자사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대상으로 가전제품 특별공급 및 에너지 효율 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가맹점주의 초기 창업 비용 부담을 줄이고, 매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상생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양사는 본 협약을 통해 프랜차이즈 산업 내 지속 가능한 운영 환경을 조성하고,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 기반 마련에 기여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포케올데이 가맹점 사업자는 삼성전자판매를 통해 매장 운영에 필요한 냉난방기 등 상업용 가전제품을 특별가에 구매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고효율 에너지 기기 구매시 정부 환급 프로그램, 장기 무이자 할부 등의 다양한 혜택도 제공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현장 밀착형 지원도 함께 제공돼 실질적인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 예비 가맹점주들 사이에서는 설비 투자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이라는 평가와 함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외식업 특성상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냉난방 설비와 주방 가전 등 고가 인프라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현장 중심의 상생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네오에프엔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가맹점이 보다 안정적인 출발선에서 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네오에프엔비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가맹점의 경영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는 동시에, 친환경·고효율 가전 도입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파트너십을 통해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기반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김지원 기자(won@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