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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케올데이는 지난달 환경의 날을 맞아 한강 일대에서 플로깅(plogging)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최근 느슨해진 코로나 거리두기 해제 여파로 급증한 쓰레기에 몸살을 앓고 있는 한강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포케올데이 직원들과 고객들이 만나 한강 일대를 돌며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행사 마무리 단계에서는 쓰레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포케올데이 신사점에서 다회용기에 식사를 하고, 재사용 타포린백을 증정하는 것으로 당일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또한 고객들은 인스타그램에 각자 후기를 올리며 긍정적 영향을 전파하고 있다.

플로깅에 참여한 고객은 "무심코 지나친 쓰레기가 이렇게 많을 줄 몰랐다"라며 "포케올데이의 맛있는 음식에 입도 즐겁지만 플로깅에 참여하므로 뿌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계속 함께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포케올데이는 2020년 9월 론칭된 하와이안 샐러드인 포케를 판매하는 프랜차이즈로, 맛있는 먹거리를 넘어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구의 날 이벤트', '식목일 이벤트' 등 꾸준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핵심가치인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더 나아가 지구와 사람을 위해 환경 보호에 앞장서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포케올데이는 최근 70호점까지 계약을 마치며 빠른 추세로 가맹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출처: bnt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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