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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케샐러드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 포케올데이는 한생명복지재단과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 및 후원 활동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지난 5일 안산시 소재 한생명복지재단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포케올데이는 한생명복지재단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포케 제공과 후원품 전달 등을 위해 당일 자체 행사를 진행 중이던 안산시 거주 난민대기자 및 한부모 가정에게 포케 50인분을 기부했다. 업체에 따르면, 2008년부터 미혼/한부모 가정 지원 사역을 시작해 15년 동안 1천명 이상의 미혼모들을 도운 바 있는 한생명복지재단은 지금도 매년 50개의 가정에 꾸준히 지원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포케올데이는 한생명복지재단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사회 소외계층의 건강을 위해 지속적으로 물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한생명복지재단 이효천 대표는 “코로나 시대의 어려움이 소외계층에게 큰 영향을 끼쳤고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어르신, 난민들의 건강과 먹거리에 대한 염려가 컸지만 선한 기업의 참여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어 다행”이라며 “포케올데이의 활동이 소외된 이웃들의 어려움 극복에 큰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케올데이 관계자는 “건강하고 바른 먹거리로 미혼 및 한부모 가정 등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한생명복지재단과 함께 이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일을 꾸준히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 데일리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