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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포케 프랜차이즈 브랜드 ‘포케올데이(Poke All Day)’가 ‘2025 매경 100대 프랜차이즈’에 이름을 올리며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까다로운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된 8개 신규 브랜드 중 하나이자, 포케 브랜드 중에서는 유일하게 수상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포케올데이’는 외식 전문 기업 ㈜네오에프엔비가 운영하는 브랜드로, 신선한 식재료와 균형 잡힌 영양 구성을 바탕으로 건강한 한 끼를 제안해왔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인지도를 넓히며 전국 단위로 가맹점을 확대하고 있다.
‘매경 100대 프랜차이즈’는 매일경제가 주최하고 한국프랜차이즈학회가 공동 심사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프랜차이즈 시상 제도로,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1만2천여 개의 브랜드 중 업종 대표성, 본사 경쟁력, 가맹점과의 상생, 산업 기여도 등 6가지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외식뿐 아니라 서비스, 유통, 세차 등 다양한 분야가 심사 대상에 포함된다.
이번 수상에는 ‘포케올데이’의 가맹점 운영 효율성과 실질적인 상생 전략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
특히 본사는 최근 배달 플랫폼 수수료 부담이 커지는 업계 흐름을 반영해, 로열티 정산 방식을 개선하고 배달 플랫폼 수수료를 제외한 ‘순매출 기준’으로
변경하는 결단을 내렸다. 이에 따라 가맹점주들의 실질 수익률이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본사에서 자체 개발한 운영 시스템인 ‘네오 브레인(NEO BRAIN)’도 눈에 띈다.
이 시스템은 단순한 POS나 본사 모니터링 수준을 넘어, 배달 플랫폼 데이터를 통합 분석하고 마케팅 전략까지 일원화해 제공하는 고도화된 대시보드로,
가맹점주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네오에프엔비 관계자는 “포케 프랜차이즈로서는 처음으로 매경 100대 프랜차이즈에 선정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가맹점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강화하고, 소비자에는 건강하고 즐거운 외식을 일상화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전했다.
‘포케올데이’는 향후에도 메뉴 개발과 운영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외식 프랜차이즈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넓혀갈 계획이다.
남궁선희 기자